「한국교회 2백주년 기념대음악회」가 10월 6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막이 오른다.
2백주년 기념행사위원회(위원장ㆍ경갑룡 주교)문화행사의 일환으로 기획된「2백주년 대음악회」는 한국교회최초로 국내창작 칸타타가 연주되는 등 한국교회 음악사상 최대의 제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천주교회 2백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교회음악의 세계를 새롭게 선보일「2백주년기념 대음악회」는 성찬경 교수의 글에 홍연택 교수(한대음대학장)가 곡을 붙인 2백주년기념 칸타타「피에서 피어오르는 영광」과 서정도 신부 작사ㆍ작곡인「교우로다」등 3곡과 이문근 신부 작곡인「라우다떼도미눔」등 2곡도 아울러 연주된다.
교향악단원 35명으로 구성된 가톨릭관현악단과 2백50명의 대규모인원으로 구성된 가톨릭연합합창단이 협연할 이번 음악회는 김대봉ㆍ홍연택 교수가 지휘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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