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방한행적을 담은 기록영화가 제작、보급되고 있어 다시한번 그때의 감격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국천주교회 2백주년 기념행사 위원회 홍보분과가 제작、서울교구 홍보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교황방한 기록영화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김포공항에 도착하면서부터 이한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행사、만남 등 일정전반을 수록、생생한 현장을 그대로 되살려 주고 있다.
한국천주교회 2백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대 행사로 기억될 교황방한 행적 전반 가운데 하일라이트 부분을 압축、짜임새 있게 연결한 기술과 행사안내 및 해설을 함께 곁들인 점이 크게 돋보인다는 것이 기록영화를 감상한 사람들의 일치된 평.
특별히 순간 순간을 포착、현장을 보여주는 것 외에 2백주년의 의미、교황 방한 행사설명ㆍ행사와 연결시킨 한국천주교회 역사 및 현황등에 대한 해설은 기록영화의 장점을 가운데서도 단연 압권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프리랜서로 활약하고 있는 영화감독 김영걸 (안드레아ㆍ서울금호동 총회장)씨가 교황을 수행、촬영하여 모두 5개부문으로 나뉘어 제작된 기록영화는 김포공항에서 성직수도자와의 만남까지、문화인과의 만남에서 이한까지가 각 90분씩으로 50만원씩、그리고 광주와 소록도방문이 45분으로 30만원、대구와 부산방문이 50분으로 30만원、여의도 기념대회 및 1백3위 시성식이 50분으로 30만원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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