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맹인선교 후원회(회장ㆍ나희균)는 크리스마스 문화 토착화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제 1회「크리스마스트리 공모전」개최에 앞서 가정용 크리스마스트리를 공모하고 있다.
한국적인 문화감각에 걸 맞는 크리스마스트리를 개발、장려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크리스마스트리 공모전은 개인ㆍ단체별로 높이 1ㆍ5m내외의 가정용 크리스마스트리를 제작、11월 30일 오후 2시까지 접수창구인 현대인력 개발원(舊 서울 고등학교)강당에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당선작은 12월 1일 오전 11시 동강당에서 열리는「제 1회 맹인을 위한 자선바자 및 크리스마스 작품전시회」개막식에서 발표되며、시상식은 12월 2일 오후 5시 동강당 전시회장에서 개최된다.
최우수작 1점에 30만원、우수작 및 가작 각 1점에 20만원ㆍ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이번 트리공모전의 참가 신청 및 문의는 가톨릭맹인선교회 사무국(778~8396ㆍ4610)에서 받는다. 신청마감은 11월 20일.
한편 가톨릭맹인선교후원회는 맹인선교 및 복지기금을 조성하고 성탄의 풍물전을 통해 가정 중심의 건전한 한국적인 성탄문화 창달에 기여하기위해 12월 1ㆍ2일간 현대인력 개발원 강당에서「제1회 맹인을 위한 자선바자 및 성탄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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