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생활성가 찬미회(회장ㆍ나종천 지도ㆍ반예문 신부)는 11월 14일 오후 7시 명동성당 문화관 강당에서「제 1회 생활성가 발표회」를 개최한다.
가톨릭 맹인선교회 부설 글로리아 찬미 선교단이 노래할 이날 연주곡목은 흑인영가및 외국곡「방황하는 나그네」등 8곡과 김도향 작곡의「낮은데로 임하소서」등 창작곡 11곡이 함께 선보인다.
가톨릭 생활성가 찬미회는 지난 9월 16일 가스펠 하우스 복음성가 연구소를 모체로 발족、초대회장에 나종천(서울 가톨릭 맹인선교회장)씨를 선출하고 지도신부로 반예문 신부를 모신바 있다.
가톨릭 생활성가 찬미회는 신자대중의 생활감각에 맞는 생활성가를 통해 가톨릭신앙의 토착화를 도모한다는데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현재 회원 20여명과 후원회원 3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제 1회 생활성가 발표회 회원권은 서울 가톨릭 맹인 선교회 사무실(778~8396ㆍ4610)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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