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신자들의 숙원이던 덕산성당(주임 이경렬 신부)이 드디어 완공、11월 12일 오전 10시 30분 대전교구장 경갑룡 주교에 의하여 축성된다.
덕산본당은 82년 부활대축일에 착공되었으나 어려운 재정형편으로 이창덕ㆍ김영교 신부를 거쳐 3대째에 완공된 것으로 총 공사비 1억 3천여만원중 교구청 보조 2천 9백만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공사비를 신자들이 모았다.
총 건평 2백 2평에 2층으로 건립된 덕산성당은 적은 규모에 비하여 다양하고 아담하게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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