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주교좌 중앙본당(주임ㆍ이경우 신부)합창단제9회 정기연주회가 12월7일오후7시 성당에서 개최됐다.
유영철씨 지휘로 부산가톨릭 합주단이 협연한 이날 정기연주회에는 1천여명의 음악애호가들이참석、聖음악의 진수를 만끽했다.
50여명의 남녀 단원들은 켈크호벤의 그레고리안성가「살베 레지나」를 시작으로 빅토리아의「아베 마리아」팔레스트리나의「Puere Hebraeorum」「사강의천주」를 비롯「복자찬가」등 국어성가를 청중들에게 선사했다.
또한 바리톤 이창룡、테너 박헌일、소프라노 민병숙씨등이 각각 독창을 했으며 끝으로 유영철 작곡 감사미사곡을 부산가톨릭합주단과 협연으로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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