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땅에 함께 살고있는 외롭고 슬픈 영혼을 가진이들께 바치는 대구 가톨릭문우회첫 작품집이다.
이 작품집에는 특집으로 한솔 이효상ㆍ권오택ㆍ이정우 신부의 시를 수록, 대구가톨릭 문학의 과거와 현재를 정리 조명했다.
또한 외론운 영혼에게 바치는 시, 교황방한 축시등 교구 월보「빛」에 게재된 작품을 수록, 신앙시로서의 면모를 뚜렷이 하고 있다. 그외 작품집에는 시ㆍ소설ㆍ수필등회원의 개성적인 작품이 수록돼있다.
<대건출판사 발행ㆍ1백77쪽ㆍ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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