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시민으로서 가져야 할 바람직한 정의관과 올바른 양심형성을 목적으로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82년 11월부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등 각 분야에 걸쳐 실시해온 시민교양강좌가 책으로 나왔다.
광주지역의 관심있는 이들의 호응으로 깊이 뿌리를 내리고있는 시민교양강좌를 그대로 옮긴 강연집 제1권「민중을 위한 제언」은 일반사회적인 문제들중 민중을 주제로한 강연이 발췌 수록돼 있다.
또한 제2권「해방신학의 이해」는 지난 10월 8일~13일 가톨릭센타에서 개최된 내용을 엮은것으로 82년 11월 광주 남동성당에서 강연된 함세웅 신부의「해방신학은 용공신학인가」와 서울가톨릭대학교수 오경환 신부의「해방신학과 사회참여」성청「해방신학의 일부측면에 대한 훈령」과 한국주교단의 성명서등이 첨부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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