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학생회관(관장ㆍ박기주 신부)은 겨울방학을 맞은 중고등학생들에게 현장교육을 통한 심신단련과 공동체의식 고취를 위해 85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간 용문 가톨릭청소년캠프장에서 제2회 겨울캠프「나눌마당 이음터」를 개장한다.
12월 31일까지 종파를 초월、중학교1년생부터 고교1년생까지 90명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는 이번 겨울캠프는 점차 개인주의로 치닫는 현실속에서 자라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건전한 대인관계와 문화의식을 함양시켜 공동체성을 키워주는데 역전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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