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순 수녀(성 빈센트 드뽈 자비의 수녀회)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제6대 병원장에 취임했다. 성빈센트병원은 5일 별관 5층 성빈센트홀에서 제5대 병원장 차영미 수녀 이임식과 제6대 신임 병원장 조계순 수녀의 취임식을 열었다. 병원장의 임기는 5년으로 조 수녀는 2016년까지 활동하게 된다. 조 수녀는 1978년 입회, 1988년에 종신서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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