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교황청 대사 조반니 바티스타 모란디니 대주교와 마산교구장 박정일 주교는 9일 창원시 봉곡동 경남 장애인 종합복지관(관장=이정순 수녀)을 방문했다.
모란디니 대주교와 박정일 주교는 이정순 관장으로부터 복지관의 현황 및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재활 교육을 받고 있는 장애인들을 만나 재활의지를 북돋우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모란디니 대주교와 박정일 주교는 복지관 방문에 앞서 창원 파티마병원 신축현장을 시찰했다.
한편 박정일 주교(주교회의 의장겸 마산교구장)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주교연합회 총회(15~19일) 참석과 미국 덴버 한인교회 견진성사 및 사목방문(20~25일)을 위해 1월 15일 출국했다. 25일 귀국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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