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불화가 김인중 신부가 파리생-로크 교회와 생-제르맹-록세르르와 교회에서 지난 1월 1일과 7일 전시회를 동시에 개막, 내년 2월까지 작품전을 열고 있다.
대희년을 맞아 순회 전시회를 마련하고 있는 김신부는 한국을 시작으로 아일랜드, 스위스,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벨기에를 거쳐 파리에서 마지막 전시를 마련하고 있다.
생-제르맹-록세르르와 교회 전시에서는 믿음, 소망, 사랑을 주제로 회화 12점과 스테인드글라스, 제의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생-로크 교회 에서는 모두 13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프랑스 언론에서 「빛의 사제」로 불리는 김신부는 국내외에서 70여 차례 전시를 가졌으며 30년째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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