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안양대리구 제1지구 ‘인자하신 동정녀’ 꼬미씨움(단장 신동봉)은 9~10일 1박 2일간 대전교구 공세리성지 예수마음 피정의 집에서 평의원 간부 영성피정을 마련했다.
피정에 참가한 평의원 간부들은 노래와 율동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친교의 장을 가진 데 이어 레지오 단원으로서의 소명의식과 올바른 봉사 및 선교, 기도의 의미 등에 대해 되짚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피정을 지도한 김찬용 신부(공세리성지·본당 주임)는 “말로만 하는 봉사가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봉사자의 삶을 살아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간부들이 먼저 작은 일에도 더욱 충실하고 긍정적인 사고와 겸손한 행동으로 활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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