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사랑실천봉사단(단장 고영진 교수)은 6월 25일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는 사랑실천봉사단과 원주교구 가톨릭사회복지회 간 무료진료에 대한 협의를 통해 무엇보다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을 선정해 실시됐다. 봉사단은 강원도에서 올 한 해 4회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자발적으로 뜻을 함께한 의사, 간호사, 약사, 가정간호사, 의료기술직, 행정직 등 41명의 병원 전 분야 직원들의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직접 준비해간 의료장비를 이용 심장초음파, 심전도 검사, 경부 초음파, 치매선별검사 등 검진과 재활교육,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단은 앞으로 제주 대정읍 1회(8월), 원주교구 지역 1회(10월) 등 2차례 의료봉사를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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