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리구 영통지구(지구장 이기수 신부)는 16일 영통영덕성당 대성당에서 ‘2011 영통지구 연합성가제’를 열었다.
지구 내 6개 본당이 참가해 아름다운 성가를 선보인 이날 공연에는 교구 성음악위원회의 유스 우니타스(Youth Unitas) 단원들의 찬조로 더욱 다채롭게 꾸며졌다.
올해로 4번째 열린 영통지구 연합성가제는 교구 성음악위원회의 협조로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교구 성음악위원회 위원장 현정수 신부는 “성음악을 하는 이들이 자발적인 모임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성장하는 지속적인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성음악이 하느님께 아름답게 봉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음악위원회는 8월 6일 수원교구 청소년 교향악단 창단 연주회등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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