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섬세한 테크닉과 따뜻한 음색, 명확한 해석력, 진정성을 갖춘 연주자’라는 평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형진(안젤라·서울 화곡본동본당)씨의 연주를 베토벤, 라흐마니노프, 슈베르트의 곡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전석 2만 원.
덕원예고를 수석 입학 및 졸업한 김씨는 경희대 음악대학을 4년 장학생으로 졸업했다. 이후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음대 석사과정, 동 대학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면서 전문연주자로서의 자질을 갖춰갔다. 한국일보 콩쿠르와 삼익콩쿠르 입상은 물론 유학시절 국제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으며, 국내외의 연주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문의 02-586-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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