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정보공유와 문화의 장으로 활용될 「돈보스꼬청소년인터넷방송국(http://www.dybs.or.kr)」이 1월 30일 개국했다.
교회 내 청소년 인터넷 방송국으로는 처음으로 문을 연 돈보스꼬청소년인터넷방송국 DYBS(DonboscoYouth Broadcasting School)은 청소년 정보화 교육에 주력해온 돈보스꼬정보문화센터(원장=김보록 신부)가 컴퓨터 사용이 일상화된 청소년들에게 영상을 통한 문화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이버 청소년 사목 등에 활용하기 위해 개국했다.
DYBS는 인터넷상에 실시간으로 각종 영상물 및 청소년 창작품, 청소년 보도 등을 방송하며 멀티미디어 영상을 통한 청소년 정보 공유와 문화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기자단을 구성, 학교방송반, 영상제작반, 영상동아리, 가톨릭 소식들을 영상중심으로 운영, 스스로 자신의 꿈과 끼를 맘껏 펼치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DYBS school, Catholicism, LIVE! LIVE!, Link, information 등 총 5개 채널로 구성된 인터넷방송은 DYBS school에서 C.A반 학생들의 작품과 돈보스코청소년영상제, 국제청소년영상제, 국제영상캠프 등에 출품된 작품 등을 선보이는 한편 CAtholicism을 통해 가톨릭 소식과 신앙 성소상담 등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 교회안팎의 다양한 방송채널과 홈페이지를 링크해 놓고 있으며 information을 통해 청소년 관련 각종 영화, 음악, 비디오 소식과 자료 등을 공요하고 나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살레시오회 관구장 현명한 신부는 개막미사 강론을 통해 『인터넷 방송국의 홍수 속에서 돈보스꼬청소년인터넷방송국이 작은 소금과 누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청소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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