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선교모임 「밝은세상」이 제17회 영화에의 초대를 2월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장충동 성 베네딕도 피정의 집에서 마련한다.
이번에 나누게 될 영화는 러시아의 거장 안드레이 카르코프스키 감독의 「거울」. 이 영화는 1974년 러시아에서 제작된 것으로 타인을 통해서 나 자신의 모습을 철저히 관찰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이탈리아 다비드 도나텔로상, 루치노 비스티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화평론가 정성일씨가 영화를 분석하고 성 베네딕도회 임인덕 신부가 복음의 시선으로 영화를 읽어준다. 또한 관객들과의 나눔의 시간도 함께 마련한다. 「밝은세상」은 매달 영화시사회를 통해 신자들은 물론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예술영화들을 상영할 계획이다.
※문의=(02)2264-7199 www.balgunsesang.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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