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미리네(크리스티나·대구 반야월본당)씨가 2월 9일 폴란드 슈비통치스카국립교향악단 초청으로 협연을 가졌다.
이날 협연에서 김씨는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No.3 C minor Op. 37을 연주해 무대를 장식했다.
현재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 재학중인 김씨는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수학한 후, 15세때 빈 국립음대에 최연소자로 합격했다.
김씨는 대구 교육위원회 콩쿨 1위, 전국학생음악콩쿨 1위, 조선일보콩쿨 2위 등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으며, 체코슬로바키아 국립 방송교향악단과 협연 등의 무대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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