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 넘치는 끼와 열기를 뿜어내며 함께 어울리는 청년들의 모습은 아름다웠다.
대구지역 가톨릭 청년단체 협의회 제1지구 청년들이 2월 10일 저녁 7시 계산문화관에서 펼친 「청년문화 한마당」.
이날 무대는 지난 11월부터 1지구내 12개본당 청년들과 본당 사제들이 함께 준비해온 땀과 노력의 결실이 가득한 자리였다.
청년들은 본당별로 연습해온 연극, 노래, 춤으로 젊음의 열기를 한껏 발산했다. 또 「우리는 하나」라는 공감대를 다지고, 함께 젊은날 신앙과 삶을 한번 더 새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자바이올린 등 연주를 선보인 동인본당이 우승을, 탈춤을 춘 대봉, 30세이상 청년들이 에어로빅을 선보인 대안본당이 2,3위를 각각 차지했다.
청소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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