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안양대리구 별양동본당(주임 김승호 신부)이 5~7일 내설악미리내캠프에서 펼친 특별한 여름캠프에 대한 안내 글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교구 내 각 본당들이 전 신자들이 한데 어울리는 가족캠프를 다양하게 기획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각 캠프에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각 연령대별로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뿐 아니라, 휴식 가운데서 신심을 고양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등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별양동본당은 ‘별과 함께 태양과 함께’를 주제로 펼친 이번 여름캠프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해 신자들에게 새로운 휴식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캠프에는 본당 신자 600여 명이 참가해 래프팅과 계곡산행 등을 비롯해 명랑운동회, 롤링페이퍼, 영화감상 등을 즐겼다.
▲ 수원교구 안양대리구 별양동본당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신자가 참여하는 가족캠프를 마련했다.
▲ 지난 1~3일 자월도에서 2011년 한마음 여름캠프를 마련한 수원교구 안산대리구 대학동본당.
▲ 수원교구 성남대리구 은행동성가정본당은 문경새재에서 본당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수원교구 평택대리구 은계동본당은 5~7일 속리산 화양계곡 하늘사랑 야영장에서 전 신자 가족캠프를 열었다. 참가한 신자들이 정성을 다해 묵주를 만들고 있다.
▲ 수원교구 평택대리구 진사리본당은 제부도 공소에서 전신자 캠프를 열고 친교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