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 사회사목국(국장 박진용 신부) 산하 봉사단체인 성모회는 지난 7월 28일 단체가 도움을 주고 있는 어린이 16명을 초청해 ‘제17회 아동·청소년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주고, 단체 활동을 통한 봉사자들과의 의사소통 및 상호작용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번 여름캠프는 영화 관람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모네에서 워홀까지’ 전시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성모회는 1998년 사회사목국에서 결손가정의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설립한 자원봉사 단체로 매월 1회 방문을 통해 생활비 지원, 고민상담 등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여름·겨울 캠프를 열고 아이들에게 어머니와 같은 사랑을 전하고 있다.
카리타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