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출판사가 운영하는 서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책 중의 하나가 「내적 치유」와 「묵상」에 관한 책들이다. 일상의 삶 안에서 상처받고 힘겨워하는 신앙인들에게 지침이 되기 때문.
최근 출간된 「내적 치유를 위한 성서의 오솔길」또한 힘겨워 하고 상처받고 두려워하는 현대인들에게 평화로움을 찾아 성서를 오솔길처럼 산책할 수 있도록 이끄는 책이다.
1주부터 10주까지 구성된 이 책은 각 주마다 「망설임에서 희망으로」「두려움에서 믿음으로」「희생에서 승리로」「고통에서 평화로」등 한가지 주제로 일주일간 매일 묵상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예를 들어 제1주의 화요일 주제 「날마다 희망을 가꾸기」에서는 그에 맞는 성서구절 『이날은 야훼께서 내신 날. 다 함께 기뻐하며 즐거워하자』(시편 118, 24)와 함께 구체적인 사례와 치유방법, 기도와 다짐, 성찰을 위한 명언을 실어 성서묵상 후에 생활실천으로 자연스럽게 이끌어 주고 있다.
하느님께서 말씀을 통해 힘과 용기, 그리고 희망을 준다는 사실을 각각의 사례를 통해 쉽게 설명해 주고 있는 이 책은 상처에서 치유로 가는 길을 제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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