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세계의 성모사진전이 24일부터 대구시 중구 계산동 매일신문사 1층 CU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일본 나가사키 원폭 때 손상된 성모상, 독일 드레스덴 왕실교회의 성모상 등 일본과 중국, 폴란드, 독일, 이스라엘 등지의 성모상 사진 40여 점이 전시된다.
(사)한국보도사진가협회 권정호 부회장과 대구예술대 김정길 총장은 2005년 서유럽지역 제1회 성모사진전과 2008년 발칸반도 위주의 제2회 성모 사진전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성모 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인류의 끊임없는 갈등과 전쟁, 파괴와 반목 속에서 성모의 자애로운 모습을 통한 평화와 사랑을 상기시키고자 한다. 전시는 9월 1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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