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사제 성찬연맹(The Priests Eucharistic League)의 공식월보인 「엠마누엘」에 연재되었던 글을 엮은 것. 사제들의 정신적 방황에 대한 진솔한 고백과 그 치유의 길을 모색하는 냉철한 분석 및 훈훈한 사랑이 녹아 있는 이 책은 홀로 고뇌하는 사제들과 신학생들에게는 위안과 희망의 빛줄기를 줄 뿐만 아니라, 사제의 삶을 이해하고 사랑하고자 하는 평신도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에밀 브리에르 지음/전달수 옮김/분도출판사/119쪽/6000원>
출판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