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8월 17일 오전 11시30분 교구청 내 집무실에서 교구에 토지를 기증한 박영춘(요셉·70·대구 두류본당)·허춘자(비리시다)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박씨 부부가 기증한 땅은 약 9만4215㎡(2만8500여 평) 규모로, 경북 성주군 용암면 용정리 산76에 위치해 있다. 교구는 앞으로 협의를 거쳐 토지를 활용할 계획이다.
조환길 대주교는 “박 회장님은 내당본당과 두류본당의 발전에도 큰 공을 세우신 분으로, 이번에도 하느님 사업을 위해 좋은 땅을 기증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