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 의장 프란시스 아린제 추기경은 5월 1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세계의 볼지들을 향해 경축 메시지를 발표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진리의 요구를 최대한 존중하며, 우리 서로 상대방 종교가 가진 전통의 보화를 인정하자』고 촉구했다.
아린제 추기경은 「대화의문화를 함께 증진하는 그리스도인과 불자」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메시지를 통해 올해가 국제연합이 선포한 「문명간 대화의 해」임을 상기시키고 『문명간 대화, 문화간 대화, 종교간 대화는 사랑과 평화의 문화를 건설학자 노력하는 사람들의 만남』이라고 강조했다. 추기경은 이어 『우리는 그러한 대화를 각기 그에 알맞은 방식으로 증진하여 다른 문화와 종교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도록 요청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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