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선조들에게 시복시성의 영예를.’
9월 4일 ‘하느님의 종’ 한국 순교자 124위와 증거자 최양업 신부 시복시성을 위한 도보 성지순례는 솔뫼성지에서부터 신리성지까지 11km에 이르는 여정 속에 이뤄졌다.
내딛는 걸음 한 발자국 한 발자국이 순교로 신앙을 증거한 신앙 선조들의 발걸음을 따르는 마음이었고 순교자들의 시복시성을 염원하는 뜨거운 열망으로 가득 찬 기도의 순간들이었다.
전국에서 참여한 3000여 명의 신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고 걸었던 기도의 시간들을 화보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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