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7일 평화화랑 제1전시실에서 열리는 ‘도유화의 성미술전’은 도자기 유약을 이용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다. 이번 작품들은 산백토를 얇고 작게 잘라 초벌구이(850℃)한 시편 위에 색유약을 재벌구이(1250℃)해 다양한 컬러를 만들어 모자이크 퍼즐 작업한 것이 특징이다. 숨을 주제로 마련된 전시에서는 3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성미술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십분 발휘하고 있는 작가 리도 손숙희(라우렌시아)씨는 “저를 비롯해 숨 쉬고 살아가는 모든 것에서 예수님의 생애를 묵상하고 찬미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며 “창세기부터 이어온 숨결에서 주님을 찬미하고 성모님의 열정을 표현하고 싶어서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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