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신앙 쇄신 프로그램 ‘비다누에바’(Vida Nueva)가 ‘늦깎이 청년’ 신청자를 모집한다.
수원교구 청소년국(국장 이건복 신부)은 10월 21~23일 열리는 제80차 비다누에바를 특별 차수로 정하고, 9월 14일부터 10월 12일까지 30~45세의 비다누에바를 수료하지 않은 청년(기혼 포함)과 30세 미만의 기혼 청년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비다누에바는 스페인어로 ‘새로운 삶’이라는 의미로 미국 꾸르실리스따들이 한국 거주 미국청년들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을 수원교구 가톨릭대학생 지도교수회가 한국 청년 신앙 프로그램으로 변형,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제80차 비다누에바는 기존 차수가 35세 이하 미혼 남녀를 모집했던 것과 달리 기혼이거나 취업활동 등으로 시기를 놓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어도 함께할 수 없었던 청년들을 배려해 준비됐다.
교구 청소년국은 제80차 비다누에바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교구 내 다양한 청년 신앙 프로그램에 ‘늦깎이 청년’들을 초대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10만 원.
※문의 031-268-5316 교구 청소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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