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라우다떼윈드앙상블(단장 하진, 담당 신요안 신부)은 26일 오후 7시30분 부산 안락성당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정기연주회의 ‘래퍼토리는 밴드를 위한 민요’, ‘헤이주드’, ‘넬라판타지아’, ‘청산에 살리라’ 등 클래식과 팝, 민요, 가요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인다.
주님을 찬미하는 관악 앙상블이라는 의미에서 이름을 붙인 라우다떼윈드앙상블은 현재 21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단원들은 부산교구의 신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 2007년 창단 이후 클라리넷과 색소폰 등 따듯한 음색으로 본당의 날이나 바자, 병원과 사회복지시설 등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연주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또 라우다떼윈드앙상블은 10월 9일부터 한 달간 매주 일요일 부산 어린이대공원에서 시민들을 위한 열린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0월 22일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에서 열리는 ‘부산교구민 감사와 친교의 한마당 축제’에서도 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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