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안산대리구 명예기자단(대표 김준식, 영성지도 김우정 신부)은 1일 경기도 오산 물향기수목원에서 명예기자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사진 촬영대회를 열었다.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대회에서 명예기자들은 각각 올바른 사진 촬영 기법을 습득하고, 교회의 진실된 모습과 미래를 향한 힘찬 의지를 카메라에 담아 홍보 사명에 더욱 성실히 이바지할 뜻을 다짐했다.
수원가톨릭사진회 회원으로도 활동 중인 김우정 신부는 “명예기자는 사진을 사랑하고 하느님의 현존과 신앙의 믿음을 글과 사진이라는 작품을 통해 홍보하고 알리는 사명을 받은 자”라고 말하고 “본인의 글과 사진을 통해 많은 신자들이 하느님을 느끼게 하고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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