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사회교리연구회 ‘밀알’ 회원들은 7일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을 방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금 80만 원을 전달했다.
‘밀알’ 회원들은 9월 29일~10월 1일 서울 혜화동 신학대 교정에서 펼친 알마축제에서 공정무역커피 등 음료 판매 부스를 운영, 이번 기금을 모았다. 이날 기금을 전달받은 (재)바보의 나눔 상임이사 김용태 신부는 신학생들에게 “교회 사회교리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이웃돕기와 봉사활동 등에도 적극 나서주어 더욱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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