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성남대리구 분당성바오로본당(주임 김건태 신부)은 8일 성당에서 ‘2011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이날 축제는 총 3막에 걸쳐 펼쳐진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졌다. 본당 바오로대학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축제에서는 성악독창과 유치부와 초등부의 율동공연, 성인 성가대(까리따스 성가대?체칠리아 성가대) 합창 및 청년들로 구성된 벨라투스 성가대의 뮤지컬 등이 선보였다. 이어 형제 대표회의 7080가요제, 자모 대표회의 난타공연까지 열정의 무대가 마련됐다.
축제에는 성남대리구장 조원규 신부와 판교성프란치스코본당 박경민 주임신부 등 내빈도 참석해 축하인사를 나눴다.
김건태 주임신부는 “본 공연이 성사되기까지 참여한 모든 신자들의 준비 과정에 수고의 인사를 보내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주님 안에서 잘 마무리된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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