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면 새 주교 인터뷰, 삶과 신앙
12월 12일 서울대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된 이한택 주교와 염수정 주교와의 인터뷰를 통해 주교임명과 관련된 소감과 각오를 들어보고 그들의 삶을 조명해 본다. 4면에서는 새 보좌주교 탄생과 관련한 서울대교구의 향후 전망, 18면에서는 각계 표정을 담았다.
14~15면 국내외 교회 10대 뉴스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가톨릭신문사가 선정한 국내와 해외 10대 교회 소식을 살펴본다. 올해는 국내외 교회 모두 사형폐지, 인간복제 등 생명문제와 관련한 각종 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
21면 성탄르포-쪽방동네 사람들
이 땅에 빛으로 오시는 예수님의 성탄을 맞아 예수님의 은총이 온 땅에 가득하길 빌며 쪽방, 그 고단한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살아가는 이들의 삶을 통해 성탄의 의미를 찾아본다.
23면 각기 다른 세계의 성탄절 풍습
성탄을 기뻐하는 모습은 전 세계 어디나 같지만 기후와 풍토에 따라 다른 성탄절의 풍습을 모았다. 얼음의 나라 그린란드에서 열대의 나라까지 각기 다른 성탄 풍습을 통해 전 세계인들의 가슴에 축제로 자리잡은 성탄의 기쁨을 표현해본다.
25면 본지 보도 ‘도움 호소’ 결산
어려운 경제난 속에서도 이웃과 함께 나누려는 복음정신은 올해도 그치지 않았다. 그간 가톨릭신문을 통해 소개된 사연과 함께한 독자들의 감동어린 나눔의 현장과 이후 변화된 모습들을 담아 은인들에게 감사드리고 도움 받은 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한다.
27면 성탄절에 만난 피천득 선생
수필문학의 대가이며 한국문단의 최고 원로인 피천득(프란치스코) 선생을 만나 봤다. 자신의 수필만큼 단아하고 소박하게 살아온 피천득 선생이 들려주는 삶과 신앙은 성탄절 아침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우리 삶의 매무새를 다시 한번 고쳐 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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