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재단법인 대건청소년회(법인국장 김희강 신부)는 23일 오후 2시 교구청 5층 성당에서 ‘해외자원봉사단 3기’ 선서식 및 파견식을 열었다.
이날 선서식 및 파견식에는 교구 총대리 이성효 주교가 참석해 해외봉사에 파견되는 15명의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주교는 해외자원봉사단 학생들을 위한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은 해외봉사를 통해 스스로가 ‘가톨릭’이라는 것을 느끼고 그곳 청소년들의 눈을 열어줌으로써 봉사를 통해 인류애가 무엇인지 삶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여러분보다 어린 나이로 중국 마카오까지 걸어간 소년 김대건을 본받아 봉사에 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