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나눔재단(이사장 신원식 신부)은 지난 9월 5일 캄보디아 시소폰, 시엠립, 꼼봉콤 지역에 새 휠체어 및 중고 휠체어 수리를 위한 부품을 지원했다. 캄보디아 장애인들에게 올 한 해 250대의 휠체어를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시작한 ‘희망의 휠체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희망의 휠체어 프로젝트는 지난 2월 기쁨나눔재단 후원자들의 후원지역 방문이 기폭제가 됐다. 후원자들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캄보디아 장애인들의 현실을 알리며 후원금 모금을 독려했다. 모인 후원금은 새 휠체어 250대 구입을 비롯 중고 휠체어 수리에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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