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 사목기획국(국장 임기선 신부) 산하 가톨릭성서모임은 11월 22일 전민동성당에서 미사와 함께 ‘제6차 성서 주간 특강과 말씀의 봉사자 선서식’을 가졌다. 800여 명의 신자들이 모인 가운데 실시된 이번 특강에서는 교구 총대리 김종수 주교가 ‘자비의 주님, 루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말씀의 소명을 새로이 하는 계기가 됐다.
2006년에 발족된 가톨릭성서모임은 올해 9명을 포함, 6년 동안 72명의 말씀 봉사자들을 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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