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청소년교육국(국장 백승운 신부)은 17일 전주시 완산구 전동 성심여고 강당에서 제2회 창작생활성가제 행사를 열었다. 청소년교육국 찬양더하기(회장 손대훈) 주관으로 열린 이번 생활성가제에는 교구 내 본당 청소년 그룹사운드를 비롯해 사제 연합팀과 본당 사무장·원 연합회 팀 등 9개 팀이 출연해 순수 창작곡으로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대상은 지난해 금상을 받았던 전주 서일본당 블리스(Bliss) 팀의 ‘주님의 화원’이 차지했다. 또 용머리본당 강인철군이 ‘시간이 흘러도’라는 곡으로 금상을, 금암동본당 ‘동행’ 팀이 ‘날개’라는 곡으로 은상을, 본당 사무장·원 연합회 팀인 어울림이 ‘영원히 함께’라는 곡으로 동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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