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바오로청소년의집(원장 채말임 수녀) 소년들이 1년 동안 꾸준히 모은 150만 원을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에 기부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상임이사 이정효 신부) 자원개발부는 12월 한 달 간 대림시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중모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지만, 어려운 경제사정 등으로 예년보다 후원이 많지 않은 상황이기에 이들의 기부는 더욱 따스하게 느껴진다.
이에 자원개발부는 15일 시설을 직접 방문, 나눔교육과 함께 직접 기부한 후원금이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흔쾌히 내어 준 성바오로청소년의집 친구들과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자원개발부는 앞으로도 꾸준히 본당 주일학교와 시설 등을 대상으로 나눔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나눔교육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문의 053-422-3411, 253-9991 천주교 대구대교구 사회복지 자원개발부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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