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 사회사목국(국장 박진용 신부)은 14일 대전교구 전민동성당에서 교구 사회복지 후원자 및 봉사자, 본당사회복지분과위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구 총대리 김종수 주교 주례로 ‘2011년도 후원회원 및 봉사자를 위한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에서는 나눔을 실천한 후원회원 및 봉사자들에게 교구장 표창을 비롯한 사회사목국장 표창이 이루어졌다.
김종수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이전 나라가 가난했던 시절에 단순히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던 일에서 시작됐던 복지가 오늘날은 단지 어려운 처지를 도와주는 것 뿐 아니라 하느님 자녀의 소중함을 실현하는 교회 본질적인 일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며 동참한 모든 사람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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