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기획자 박지윤(가타리나)씨가 지난 12월 홍익대 호마 미술관에서 마련된 신진기획자 공모전 ‘1st Curator’ 공모전에 당선됐다. 총 7명이 선정된 공모전을 통해 박씨는 지난 12월 30일까지 ‘TAM색’을 주제로 호마 갤러리에서 전시를 열었다.
이번 전시는 김흥도, 신윤복 등 옛 작가들의 맥을 이어갈 현대 작가들이 멘토와 멘티의 관계를 이루며 작품을 감상하는 과정 속에서 ‘나’를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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