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문을 열며 교구 각 구성원들이 하느님께 봉헌하는 기도와 다짐, 새로운 소망 등을 한데 모았다. 나 자신의 내면에서부터, 우리 가정에서부터, 교구와 교회의 문턱을 넘어 이웃 안에서‘희망의 땅, 복음으로’를 실현하는 전 교구민의 일치된 마음이다.
이용훈 주교(마티아·61·교구장)
▲ 이용훈 주교
▲ 이소희(위)
황양순(아래)
황양순(아래)
2012년 무엇보다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많이 웃고, 지금보다 조금 더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보다 지금이 너무나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면 마음이 참 건강할 것 같아요. 하느님 안에서 조금씩 만족하며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되자고요!
황양순(프란체스카·49·별양동본당)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따뜻한 마음과 희망이 가득 담긴 선물로 모든 분들에게 전달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고,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잘되기를 바랍니다.
▲ 변영철(위)
안혜린(아래)
안혜린(아래)
교구 설정 50주년이 1년 앞으로 훌쩍 다가왔습니다. 교구민 전체가 하나된 마음으로 설정 50주년을 치르고 내적 쇄신을 이뤄, 보다 활기차고 미래지향적인 100주년을 향해 더욱 힘찬 발걸음을 내디딥시다.
안혜린(발레리아·20·중앙본당)
2012년에는 우리 가족들이 하느님 안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게 되길 바랍니다. 또 영적으로도 더욱 성숙해져서 주님께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는 한 해가 되면 좋겠어요.
▲ 강헌(위)
이영배 신부(아래)
이영배 신부(아래)
2012년 새해에는 더 밝고 희망찬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많이 힘들었던 지난해보다 사람들이 조금 더 활짝 웃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고요.
이영배 신부(안토니오·57·사무처장)
사제들이 주님 안에서 행복하게 살 때, 신자들 또한 같은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사제들이 변해야 신자들도 변하고, 사제들이 열심히 살 때 신자들도 열심히 살고, 사제들이 열심히 기도할 때 신자들은 더욱 열심히 기도하고, 사제들이 사랑의 모범을 보일 때 신자들은 이 사랑을 이웃에 전합니다.
▲ 수미라(위)
백진아(아래)
백진아(아래)
한국어를 잘하면 한국에서 생활하기가 많이 편해질 것 같아요. 아직 한국어 실력이 많이 모자란데, 엠마우스에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어서 좋고, 2012년에는 한국어를 더욱 잘해서 한국에서 즐거운 날들을 보내고 싶어요!
백진아(제노베파·25·화성대본당)
새해에는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 모두가 건강해지고, 세상의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희망의 빛’이 비치는 한 해가 되길 빕니다.
▲ 조정은(위)
박석채(아래)
박석채(아래)
하느님께서 우리 교구에 베풀어주신 크신 사랑과 이를 바탕으로 키워온 역량을 교구 안팎에서 더욱 폭넓게 나누는 한해가 되길 기대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더 하나 된 마음으로 사랑의 고리를 넓혀가길 바랍니다.
박석채(대건안드레아·29·호계동본당)
2011년에도 하느님 안에서 너무나 행복했고, 2012년에도 하느님 안에서 행복한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보낼 생각에 마음이 따뜻합니다. 올해 시작한 박쌤영어교실이 올바른 열매를 맺을 수 있는 2012년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 장무희(위)
정실비아(아래)
정실비아(아래)
제가 바라는 소망은 새해에도 변함없어요. 할아버지랑 저랑 다 건강하고 우리 아이들도 건강하게 천주공경하고 사는 게 일생의 소망이고 더 바랄 게 없어요.
정실비아(실비아·29·원천동본당)
지난 한 해 재난으로 고통을 겪었던 많은 사람들이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일어설 수 있는 새해가 되기를 기도드리며, 길 잃은 양을 찾아나서는 주님의 마음으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손을 내밀어 은총 가득한 나날을 만들어 갑시다.
▲ 이민아(위)
이재혁(아래)
이재혁(아래)
서울예대 보컬과에 가고 싶은 게 제 소망입니다.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게을러지지 않고 열심히 제 할 일을 준비해 나가고 싶습니다. 새 학기에는 친구들 잘 사귀고 좋은 성적과 좋은 실기결과를 냈으면 좋겠습니다.
이재혁(도미니코·24·수원대리구 조원솔대본당)
주님의 품 안에서 주님의 뜻대로 살게 되길 바랍니다. 또한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올 한 해도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합니다.
양 이다마리아 수녀(생명의집 원장)
새해에도 생명의 집 산모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게 되길 바라고 많은 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시길 기원합니다.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이 모든 분들의 가정에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