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여행을 너무 좋아하며, 서른다섯 나이에 장애가 있는 남편과 늦깍이 결혼을 한 여자. 결혼한지 두 해만에 암에 걸려 사형선고를 받고 시한부 인생을 살아야 했지만, 신명난 놀이를 통해 좌절과 절망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찾아 나선 사람이 여기 있다.
「토담집을 짓는 사람들」 이사이자 백련차 동호회장, 도요새 탐방 동호회장 등 지인들 사이에 잘 놀기로 유명한 저자의 「재미있게 살아가는」 이야기에 컬러 사진을 곁들여, 그녀의 소소한 일상을 그대로 담아냈다. 〈이상철/문학과경계사/176쪽/7900원〉
출판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