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의 발전이 야기하는 여러 윤리적 문제와 논쟁들에 대해 가톨릭 교회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자 이번 호에서 「생명공학 시대의 가톨릭 윤리」를 특집 주제로 다뤘다. 가톨릭 교회의 생명 윤리를 적극 개진한 이번 호에는 신승환(가톨릭대 철학과) 교수의 「인간 생명을 다루는 생명과학의 범위와 윤리적 쟁점」, 이동익(가톨릭대 윤리신학 교수) 신부의 「그리스도교 역사를 통해 살펴본 인간의 초기 생명 존중에 관한 고찰」 등을 실었다. 〈가톨릭대학교출판부/280쪽/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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