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회동 ‘노틀담 몬테소리학교’(교장 오일명 수녀)가 몬테소리 교육을 통한 어린이들의 꾸밈없는 작품들을 2월 1~7일 서울 명동 평화화랑 제2전시실에서 선보인다.
‘노틀담 몬테소리 학교’는 몬테소리 교육방법 및 철학을 적용하는 대안학교로서 어린이들의 삶을 중시하고, 일상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개인의 인격과 개성을 존중하는 한편, 공동체에서 어울리며 공동생활을 배워나가도록 이끌어 준다. 이번 전시회 역시 이러한 교육의 결과물이다.
‘꼬마 예술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형화된 미술 교육이 아닌 선과 면을 통해 느끼는 아름다움과 감성, 아이들만의 창의력이 담긴 그림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회는 아이들의 그림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문의 02-727-2336~7 평화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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