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윤 신부
구 신부는 축하식 답사에서 “이 시간까지 지켜주시고 함께하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늘 기도해주시고 도와주신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나의 부덕함으로 상처 입은 교우에게 용서를 청하며, 함께해준 여러분과 은인들을 위해 감사기도를 바치며 살겠다”고 밝혔다.
▲ 여충구 신부
여 신부는 축하식에서 “인간적으로 너무나 부족하고 나약한 제가 사제로 40년을 살아올 수 있었던 것은 하느님의 보살핌과 많은 분들의 기도와 사랑 덕분이며 이 모든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