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평택대리구 사강본당(주임 문석훈 신부)은 필리핀 봉사활동을 떠나는 청년 4명을 위해 15일 오전 11시 성당에서 파견미사를 봉헌했다.
1월 18일~2월 2일 15박16일 일정으로 파견된 본당 청년들은 윤빛남(첼리스티노)·육동현(빈첸시오)·최은별(스텔라)·우승미(로사리아)씨 등이다.
문석훈 주임신부는 이날 청년들을 위해 안수 및 선서식, 미사 등을 봉헌해 격려했으며, 본당 신자들은 여러 가지 물품 후원과 함께 소정의 후원금을 마련해 전달했다.
파견미사에 참례,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준 신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떠난 청년들은 필리핀 파나이섬 일로일로에 위치한 천사의 모후 수녀회에서 현지 수녀들을 도와 의료 및 교육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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