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최수자 수녀)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종합병원급 중 경남도내 처음으로 ‘의료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했다.
창원파티마병원은 이번 보건복지부 평가를 위해 1년여를 준비해 지난해 11월 22일부터 3일간 서류 및 현지 환자 추적조사를 통해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서비스의 제공과정 및 성과, 조직 및 인력관리, 환자만족도 등 400여 개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병원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환자안전과 의료 질이 우수하다고 국가가 증명하는 인증마크를 사용해 병원광고나 홍보를 할 수 있으며, 공공보건의료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등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평가를 통해 병원들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인증해 주는 제도로, 의료 서비스의 질과 환자 안전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병원급 의료기관 2700여 곳을 적용 대상으로 한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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