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들
이달의 성인에서는 11세기경 노예 매매를 교회 안에서 금지시킨 첫 인물이자 국회로부터도 인신매매를 금지하는 결의안을 얻어낸 이탈리아의 안셀모 성인에 대해 알아본다. 별자리 여행에서는 달밤에 더욱 빛나는 오리온 자리에 대해 알려준다.
〈다솜/3천 원〉
■소년
원색 화보로 여기는 지구마을 남극편을 실었고 꽃이 피기 시작하는 봄을 맞아 97년 대한민국 난 대전 현장을 찾았다. 화려한 멀티미디어의 세계를 찾아 97 에듀 게임 월드컵이 열린 현장을 찾았고 김수환 추기경의 방문 특집 화보를 함께 실었다.
〈가톨릭출판사/3천5백 원〉
■생활성서
특집으로 「돈과 그리스도인」을 마련했다. 돈을 위해 양심을 팔아야 할 만큼 팍팍한 세상살이에서 과연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본다. 돈 때문에 잃은 것, 오늘 청지기의 고민, 돈을 사랑할 권리 등을 실었다. 우리밀살리기 운동본부장 정성헌씨와 가수 그룹 벅을 만났다.
〈생활성서사/3천9백 원〉
■성서와 함께
소위 문민정부시대, 그러나 아직도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짓밟힌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남아 있다. 새로 봄에서는 대희년을 맞는 마음으로 「인권 사랑에서 꽃피는 평화」를 제목으로 특집을 마련해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인권 유린의 현실과 인권의식을 알아보고 평화의 공동체를 지향한 예언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인권 사랑의 길을 모색한다. 〈성서와 함께/2천3백 원〉
■야곱의 우물
교회와 사회에서는 「우리 시대의 악형」을 제목으로 최근 안기부법과 노동법 파문으로 인한 현 정세에 대한 시각을 제시한다. 보이지 않고 드러나지 않으면서 국민생활을 사찰하고 속박하는 존재로서 안기부는 우리 시대의 악령이라고 규정한다.
〈바오로딸/1천 원〉
■믿음의 나눔자리
단상에서는 「신부가 결혼해도 좋다면?」이라는 제목으로 독신생활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본다. 교리에서는 제2경전에 대해 알아보고 그리스도인의 삶에서는 빈첸시오 페레르 성인의 삶에 대해 살펴본다.
〈가톨릭교리통신교육회/1천 원〉
■가톨릭다이제스트
「영성생활, 은총과 노력」에서는 신자들이 신심생활에서 받는 은총이 우리 자신의 노력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 본다. 시사 평론에서는 만연된 부정부패의 척결을 위한 시국 현안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예수회 소속 마태오 리치 신부가 중국 문화에 뿌리를 내려 전교의 기틀을 마련하고 중국에서 선교에 일생을 바치기까지의 일대기를 소개한다.
〈가톨릭다이제스트/2천5백 원〉
■레지오마리애
부활 특집으로 「십자가는 생명나무」를 마련해 신앙인이 고통 안에 살아계신 하느님, 새 생명을 주는 십자가, 구원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등을 소개한다. 이달의 인물에서는 성녀 이매임 데레사를 소개하고 탐방에서는 북미주 한인 레지오협의회 최경용 신부를 만나본다.
〈한국세나뚜스협의회/1천5백 원〉
■사목
예비 신자 교리서 출판을 위한 제1차 워크숍을 특집으로 실었다. 청장년과 중산층, 노인 예비 신자들을 위한 교리교육의 실태 및 교리서 출판을 위한 제언들과 함게 새로운 교리서 편찬을 위한 의견 조사 보고서 등이 자세하게 실렸다.〈사목연구소/3천 원〉
■경향잡지
「부활, 새로운 삶의 시작」을 특집으로 나도 이제 부활을 살고 싶다, 부활은 하느님의 순리 등을 소개한다. 또 모든 이들에게 아련한 추억인 「소풍」을 주제로 그때가 다시 온다면, 친구들아 모여라, 마지막 소풍, 행순아 미안해 등을 소개한다.
〈천주교중앙협의회/2천2백 원〉
■빛
이문희 대주교는 「대주교님의 편지」에서 「친교와 일치」에 대해 언급했다. 이 대주교는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사는 것을 믿는 우리들은 신자로서 사는 모습을 바로잡고 친교와 일치의 표지요 도구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연중기획「성서와 가정」에서는 성서의 세계, 성서 인물 묵상 등이 담겨 있다.
〈대구대교구 사목국/1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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